
[공지] 차량용 명랑전투스티커 출시!
2010.07.19.월요일
필독
이번 보급품은 독자 여러분덜이 몰고댕기는 승용차 및 상용차의 명랑전투비품화를 돕기 위한 딴지스 차량용 스티커, 혹은 명랑전투카 풀 튜닝 세트다. 본 제품은 엔진성능과 연비에 딱 스티커 무게만큼의 영향을 주도록 정밀설계되었다.
명랑전투카 풀 튜닝 세트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아래의 버전들은 모두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즉 뭘 고를까 고민할 필요 없이 구매하면 다 준다는 얘기다. 스티커라는 물건의 가격 자체가, 배송비가 더해질 경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다. 하나만 붙이고 싶은데 다 사야 하는게 불만인 독자가 있다면, 외려 한 번 결재하면 다 준다고 기뻐하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1. 명랑스티커 야광촛불

가카가 청와대에 서식하는 지금 촛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입 아프게 설명할 필요는 없으리라 사료된다. 본 제품은 차량을 통한 24시간 365일 촛불시위를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도안은 만화가 양시호의 디자인이다.
빅사이즈와 스몰사이즈 두 가지가 있으며, 제목 그대로 야광촛불이다. 야간주행, 야간주차 시 여러분의 애마에 빛나는 간지를 더해줄 제품이다.
2. 명랑스티커 THE 딴지스

국내유일의 민족정론지 딴지일보의 독자임을 동네방네 자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직도 딴지의 위용을 모르는 어린 백셩이 음지에 존재하는 바, 알 사람은 알고 모를 사람은 모르는 컬트적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하겠다. 소형 스티커들은 핸들과 센터페시아 등 차량 내부의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차량과 상관없는 물건에도 사용 가능하다.
3. 명랑스티커 지곤조기

본지의 또다른 히트상품인 <지곤조기 머그컵(클릭)>의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도안에서 알 수 있듯 삽질에 대한 준엄한 경고를 날리는 동시에, 성질 급한 추월차량 및 뒤에서 경적을 울려대고 쌍라이트를 켜는 각종 운전자, 한 컷에 5만원짜리 사진을 찍으려는 하이에나같은 불법주정차 관리요원 등을 가카의 권위를 빌려 타이르는 제품이다.
4. 명랑스티커 차카게 살자


보시다시피 흑백 버전과 홀로그램 버전 두 가지가 있다. 본 제품의 경우, 본지의 오랜 독자라면 어렴풋이 기억할 추억의 상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바로 이것...!
(당시 기사 클릭)
차카게 살자 팔베게의 경우, 부인 혹은 애인의 무거운 두개골을 장시간 지탱해야 함으로써 야기되는 혈액순환장애를 해소키 위해 만들어진 바 있다. 반면 차랑용 스티커는 도로주행시 주변 차량을 향해 정말로 차카게 살 것임을 공표, 불필요한 경적질과 쌍라이트 점등, 육성대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품이다.
이미 착해서 굳이 이 스티커를 부착할 필요가 없다면, 착해지길 바라는 친한 친구나 여러분과 티격태격 싸워서 착하지 않음을 증명한 동네 주민의 차량에 붙여주는 친절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은 지프 랭글러와 EF소나타가 찬조출연한 명랑스티커의 실제 부착 모습이다.
보다시피 명랑전투스티커는 차량의 종류와 위치를 불문하고 무한 활용이 가능하다. 가카의 웅지를 받들어 제품의 가격을 74.700원으로 책정하자는 내부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보다 원활한 보급을 위해, 본 세트의 가격은
세트 1 = 9,800원
세트 2 = 9,500원
풀세트 = 17,800원
이다. 배송은 7월 23일 금요일부터. 아래 링크를 누지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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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아니어도 어디든 부착 가능합니다. 가장 작은 딴지스 버전은 휴대폰에도 부착 가능함.
다이어리, 컴퓨터, 가구, 문짝 등등 쓰임새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화장실 문 앞에 '지금은 곤란하다'를 붙여두는 것도 재밌겠고
가방에 'catch me if you can'을 붙이는 것도 좋지 않겠씁니까.
딱히 차량을 연상하는 디자인은 아닌 관계로 반드시 차에 붙여야하는 건 아닙니다.
'차량용'이라는 의미는 재질과 부착강도, 마모와 변색 등에서 탁월하다는 의미입니다.
p.s 이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한 후에 제거해도 스티커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물론 잘 떨어지지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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